볼보트럭, UAE 정부와 교통안전 세미나 개최

  • 입력 2012.01.20 11:54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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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안전 그리고 환경에 대한 배려’를 브랜드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볼보 트럭은 아랍에미레이트(UAE) 정부와 아부다비에서 2020년까지 에미레이트 내 교통사고 무사망을 목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볼보 그룹과 아랍 에미레이트의 주 수입사인 팸코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미디어와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볼보 트럭 내 교통 및 제품안전 디렉터인 칼 요한 알비스트 의 교통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볼보 오션 레이스의 기항지인 아부다비의 볼보그룹 홍보관에서 개최되어 볼보 그룹의 경영 이념으로 삼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볼보 그룹은 지난 1927년 자동차 회사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최고의 안전장치로 평가 받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를 발명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특허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볼보 트럭 자체 사고 연구 팀을 갖추고 있으며, 트럭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주행 또는 충돌시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첨단 안전 장치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칼 요한 알비스트는  "안전 벨트야 말로 지금껏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최고의 안전 장치이다”라며, “더 많은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벨트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 무사고 운동의 가장 첫 걸음이다. 하지만, 교통 사고의90% 이상이 운전자의 부주의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 운전교육에서 안전운전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안전운전은 곧 연비운전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을 수 많은 고객들의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명절기간 고향을 왕래하는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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