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로즈버그, F1 브라질 그랑프리 1위..시즌 5승

  • 입력 2015.11.16 16:5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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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15일(현지 시간) 열린 2015 시즌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에서 4.309km의 서킷 71바퀴(총 305.909km)를 1위(1시간 31분 09초 090)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7.756초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로즈버그와 해밀턴은 2015 시즌 11번째 원-투 피니쉬 및 실버 애로우와 함께 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27번째 원-투 피니쉬 우승을 기록했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다. 로즈버그는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햇으며 2014 F1 월드 챔피언 2위를 기록했다. F1 2015 시즌에는 스페인, 모나코, 오스트리아,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F1브라질 그랑프리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660점으로 1위, 페라리가 40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년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을 이미 확정 지었다.

시즌 18경기를 마친 가운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총 15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 1위(363점)로 월드 챔피언 확정, 니코 로즈버그 2위(297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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