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쏘나타, 올해의 그린카 최종 후보 선정

  • 입력 2015.10.15 16:3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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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 쏘나타가 세계적 권위의 그린카 저널이 선정하는 2016 올해의 그린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된 올해의 그린카 최종 후보에는 아우디 A3 e-트론, 쉐보레 볼트, 혼다 시빅, 현대차 쏘나타 PHEV, 도요타 프리우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 모델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발표된다.

 

아우디 A3 e-트론=A3 스포츠백 e-tron은 5도어 해치백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기모터로 10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약 30km를 주행할 수 있고 150마력의 1.4리터 가솔린 TFSI 엔진으로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쉐보레 볼트=쉐보레 2세대 볼트는 스타일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더 가볍고 강력해진 두 개의 모터로 구동된다. 5인 탑승이 가능한 실내로 구성됐고 배터리만으로 85마일을 달릴 수 있다. 1.5리터 가솔린 발전기를 통해 최대 67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 시빅=혼다의 10세대 올 뉴 시빅은 저렴한 가격과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갖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편의 사양을 폭 넓게 적용했고 하이브리드급 연비와 매력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대차 쏘나타= 현대차 2016 쏘나타는 효율적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군을 갖고 있다 . 특히 올해 등장한 신형 하이브리드는 18.28km/l의 뛰어난 고속도로 연비를 발휘한다. 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만으로 38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2016년형으로 완전 변경된 도요타 프리우스는 대담한 외관과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동력계와 서스펜션 등을 모두 개선했다.

한편 올해의 그린카는 차량의 가치와 연비는 물론 EPA와 CARB 배출량 인증, 성능 특성, 혁신성과 경제성 까지 평가돼 결정될 예정이다 또 대중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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