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터쇼] 도요타, 기계와 인간의 소통을 위한 컨셉트카

  • 입력 2015.10.12 15:1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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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요타 S-FR

도요타가 모빌리티의 이동성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트카 3대를 2015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도요타 S-FR 컨셉트, 도요타 FCV 플러스 컨셉트, 도요타 기카이(KIKAI)는 새로운 첨단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차와 운전자 사이의 정신적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사진= 도요타 FCV 플러스

S-FR 컨셉트는 도요타의 펀-투-드라이브를 위한  경량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엔트리 레벨 모델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 S-FR컨셉트는 응답성을 강조해 새로운 세대의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 

컨셉트의 컴팩트한 외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인간과 기계가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도요타 기카이

FR 엔진은 전면 중앙부에 배치해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하고 독립 서스펜션으로 완벽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6단 수동변속기는 뛰어난 응답성으로 운전의 재미와 부드러운 가속을 제공한다.

한편 도요타 기카이 컨셉트는 뛰어난 장인 정신과 아름다움, 단순함, 매혹적인 움직임 등 기계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매력을 탐구하고 강조하기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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