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車' 감사 이벤트

  • 입력 2012.01.15 11:0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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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반떼가 2012 북미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해외공장 견학, 아반떼 기네스, 홈페이지 응원 댓글 달기, 겨울 시승, KTX 울산역, 부산역 홍보관 전시 등 ’글로벌NO.1 아반떼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공장 견학이벤트는 오는 3월까지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 및 전시장 방문객 가운데 10명을 추첨, 4박6일의 일정으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견학프로그램이다. 

아반떼 최고(最古) 차량 보유자와 최장거리(最長) 운행 차량 보유고객, 최고령(最高齡) 운전자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기네스 이벤트와 응원 댓글을 달면 총 2012명을 추첨해 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까지 전국 26개 시승센터에서 아반떼를 시승하면 성애 제거기, 스프레이 체인 등 겨울철 차량관리 용품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 최초의 북미 올해의 차 2회 수상’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더욱 높아진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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