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日 친환경 열풍 주역

  • 입력 2012.01.13 13:0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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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3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2012 도쿄 오토살롱’ 에 참가했다.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에 부합하는 성능,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 등의 핵심 기술력을 강조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와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킨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포함한 총 10개의 상품을 전시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슈퍼GT의 한국 포르쉐팀 차량 전시 및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만의 독보적인 기술 철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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