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 전국 203개 영업지점 지점장과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2012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내수 판매 11만대를 목표로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고 6개의 공동 목표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6개 공동 실천 목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판매 목표 달성, 수익성 극대화,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 제고, 네트워크 역량 강화,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수성이다.
이인태 르노삼성차 영업총괄 상무는 “올해는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유럽 발 금융 위기와 내수 시장 경기침체로 영업 환경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2012년 목표 달성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