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15 세마(SEMA)에 미국 튜닝 전문 업체 비지모토 엔지니어링 파워트레인 전문가와 함께 지금까지 내 놓은 튜닝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의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4년 연속 비지모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성능 튜닝카를 세마쇼에 출품해 왔다. 비지모터의 작업으로 탄생한 투싼 튜닝카는 2.4 리터 '세타-II' 엔진의 파워 플랜트를 활용해 급속 연소 플렉스 연료와 6단 수동 변속기로 7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낸다.
2016 투싼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에어-라이드 서스펜션, 백색의 5스포크 휠과 R-컴파운드 러버로 깔끔한 외관을 갖고 있다. 투싼 튜닝카에 대한 자세한 제원 등은 오는 11월 3일 개막하는 2015 세마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