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글로벌 마케팅 첫 신호탄 쏘다!

  • 입력 2012.01.12 20:5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 타이어가 도쿄 마쿠하리메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도쿄 오토살롱`에 4년 연속 참가하며, 2012년 글로벌 마케팅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았다.

오는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행사에 참가하여 `Eco,편안함,즐거움`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포뮬러 기술로 만든V70타이어를 비롯해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잉 올시즌,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용 엑스타 LE Sport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 오토살롱은 올해 30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및 튜닝 박람회다. 이 행사에는 BMW,벤츠,도요타,브리지스톤 등 매년 350여개 업체,6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고,25만~30만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신년 초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라는 특징 때문에 신제품 및 전략제품을 소개하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있 는 좋은 기회다.

금호타이어는 일본 타이어 교체용 시장에서 가격 인상 및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호우 금호타이어 일본법인장은 "일본 시장에서 모터 스포츠 및 전시회 참가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결과 일본 최대 자동차 용품 유통업체인 AUTOBACS(오토박스)를 비롯한 다수의 일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여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에게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며 "보다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팀106`감독이자 한류 스타인 류시원을 특별 초청할 계획이다. 류시원은 금호타이어 부스를 방문하여 딜러들과의 기념촬영, 금호타이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통해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