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면 끝, 작은 차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 입력 2015.08.29 08:3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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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씨티카 스마트 포투가 새로운 카브리오를 내 놓는다.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인승 좌석에 대형 슬라이딩 캔버스 선루프가 열리는데 12초가 걸린다.

기존 카브리오와 마찬가지로 TRITOP 접이식 소프트탑과 탈부착이 가능한 루프 바를 적용해 완벽한 컨버터블로 변신을 할 수 있다.

 

2682mm의 전장에 짧은 오버행, 더 강렬해진 선,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도심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프트탑은 12초의 짧은 시간에 구동이 되고 주행 중, 또는 원격제어로도 개폐가 가능하다. 루프 바는 수동으로 탈착해 테일게이트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비틀림 강성을 15% 향상시켰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엄격한 충돌테스트도 통과했다.

파워 트레인은 3기통 89마력 터보차저를 탑재했고 5단 수동변속기 또는 듀얼클러치의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공식 출시는 2016년 여름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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