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장애우와 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어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번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 및 9개도 지역복지관의 장애우 및 복지관 종사자 차량 4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대적 교통약자인 장애우들이 사각지대 걱정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장착기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불스원미러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 캠페인으로 장애우와 가족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도로 위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상 장착을 받는 사람 중 일부의 인터뷰는 불스원 공식 블로그 (blog.bullsone.com)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지난 서울·수도권 지역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불스원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교통 약자인 장애우의 안전운전에 불스원미러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