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게, 경차 모닝 새로운 얼굴로 출시

  • 입력 2015.08.10 11: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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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새로운 얼굴로 변화를 시도한 ‘모닝 스포츠’를 선보였다. 10일부터 모닝 스포츠는 범퍼부를 스포츠 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로 강인함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게 했고 범퍼의 양끝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다.

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고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했다.

전 차종에는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이 기본 적용된다. 스포츠 모델도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1280만원~1365만원, 터보는 14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차량을 원하는 20~30대를 위해 모닝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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