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오리지널 코란도 쏙 빼 닮은 뉴 타르 출시

  • 입력 2015.07.30 09:4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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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기업인 마힌드라가 코란도의 옛 디자인과 흡사한 SUV 뉴 타르 CRDe를 인도에서 출시했다. 뉴 타르 CRDe는 최저 지상고 200mm, 접근각 44도, 이탈각 27도, 2500cc CRDe 엔진, 동력 분배 비율 조정이 가능한 사륜구동 시스템 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식 디퍼렌셜 락을 적용해 최악의 지형에서도 강력한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전후면 범퍼, 남성미를 강조한 휠 아치와 함께 소프트 탑 디자인을 변경하고 블랙과 베이지 컬러를 사용한 내장재, 넓어진 좌석, 새로운 디자인의 공기 흡입구, 핸들, 윈드쉴드, 도어 트림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타르는 6인승으로  엔진 종류에 따라 CRDe, DI 2WD, 4WD의 세 개 사양으로 출시됐으며 전장 3920mm, 전폭 1726mm, 전고 1930mm, 휠베이스 2430mm이며 최고 출력 105마력(3800 rpm), 최대토크 247Nm(1800-2000rpm)의 제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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