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납고에서 등장한 포드의 아폴로 에디션 머스탱

  • 입력 2015.07.18 08:28
  • 수정 2015.07.18 11:0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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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항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폴로 에디션 머스탱'을 공개했다. 아폴로 에디션 머스탱은 위스콘신주 오쉬코쉬에 위치한 위트먼 리지널 공항에서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 축제 EAA 에어벤처 오시코시 201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을 기부하게 될 아폴로 머스탱은 머스탱 GT를 베이스로 포드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이 특별하게 재 구성한 모델이다.

아폴로 머스탱의 외관은 NASA의 아폴로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퓨어 화이트와 퓨어 블랙 컬러로 단장을 했고 대기권 진입 성공을 의미하는 독특한 LED 조명, 탄소 섬유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로커 몰딩과 악센트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성능은 슈퍼차저로 극대화 했고 포지아토 21인치 퍼포먼스 휠과 시프터, X-파이프, 측면 및 후면 배기관,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로 627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퍼포먼스 게이지를 변경하고 수작업으로 세밀하게 작업된 시트, 독특한 문양의 트림 패널과 바닥 매트로 머스탱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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