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수리, 서울오토살롱 참가 ‘소비자 대면 첫 시동’

  • 입력 2015.07.03 12:1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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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 비교 견적 앱 카수리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카수리는 자동차 수리 견적과 함께 차계부 기능을 통해 주유, 정비 내역 등의 유지비 관리 및 교환 주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운전자 앱이다.

자동차 수리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위의 사진 2장만 스마트폰으로 찍어 앱에 등록하면 운전자 주변의 우수 수리 정비 업체로부터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입차 수리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앱이다.

덴트, 판금, 도색 등 외형복원은 물론 A/S 기간이 지난 수입차 정비 상담도 가능하며, 카수리를 통해 수리한 경우 1년 품질 보증과 7월까지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추첨 이벤트)을 제공한다. 올해 초 런칭 후 현재 누적 다운로드 3만건, 월 600건의 신청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카수리 이대형 대표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축제의 장이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리 정비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허정철 사무총장은 "카수리를 비롯해, 중고차 추천 매칭 서비스 올라잇카, 대리운전 앱 조이앤드라이브 등 자동차 운전자 대상의 앱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서울메쎄가 공동주관하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전통있는 자동차 튜닝 전시회로 국내 튜닝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공개, 온ㆍ오프라인 연계 O2O 서비스(On-line to Off-line)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중 튜닝 세미나와 전기차 포럼 등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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