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크, 1년 동안 30개 賞 ... 재규어 랜드로버 상복

  • 입력 2012.01.05 10:2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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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올 한 해 동안 권위있는 매체와 기관으로부터 수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강의 성능을 인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해 자동차 전문 매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총 5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보크는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베스트 콤팩트 SUV로 선정됐으며 영국 BBC 탑기어에서 수여하는 ‘2011 올해의 차’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최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와 ‘베스트 콤팩트 SUV’로 각각 선정됐다.

지난 해 3월에는 영국 자동차 디자인 전문 사이트인 카디자인뉴스의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고 모토트랜드, 오토모빌매거진, 디사이시브 오토매거진을 포함해 미국, 중국, 독일, 아프리카, 브라질 등의 대표적인 매체로부터 50여 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재규어 세단 올 뉴 XJ와 XF 모델도 전세계 유명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올 뉴 XJ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한 '2011 올해의 차(ICOTY)’ 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를 수상했고 XF는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로부터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역대 재규어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강력한 XKR-S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2011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했다”며 “2012년에는 재규어 XKR-S 국내 출시를 포함해 지속적인 라인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의 우수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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