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주크R 2.0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크르스오버 주크 R을 기반으로 개발된 주크 R 2.0 콘셉트카는 GT-R 엔진과 기술을 적용, 최고 출력이 600마력에 달하는 수퍼카다.
2011년 처음 등장한 쥬크 R은 당시 GT-R 엔진을 탑재해 전 세계으 주목을 받았으려 철저한 소량 생산으로 마니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새로 등장한 2.0 버전은 기존 주크R이 가지고 있던 553마력보다 높은 600마력의 출력과 함께 특별한 외관으로 차별화됐다.
헤드 라이트와 LED 주간 주행등, V모션 그릴 등이 새로 디자인 됐으며 에어로 파츠는 공력과 냉각 성능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한 범퍼, 펜더, 사이드 실에는 탄소 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주크 R 2.0 콘셉트카는 26 일부터 28 일까지 열리는 영국 굿 우드 페스티벌에서 선을 보이고 실제 주행을 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