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변신 무죄, 튜닝ㆍ정비ㆍ캠핑카 전시회 개최

  • 입력 2015.06.11 09:3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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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비,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Auto Service Korea,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The Tuning Show, 그리고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으로 이루어진 Auto Camping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부품 및 튜닝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5 튜닝카 경진대회’가 동시 개최되며, 정부의 규제개선을 통한 튜닝시장 활성화 및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튜닝 부품 업체 육성을 위한 ‘튜닝업체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참가업체 제품 홍보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가 주최하는 ‘자동차정비·부품 전문 구매상담회’(참가업체 60개사, 바이어 60여명 규모)도 아울러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업체의 참가문의가 뜨거운 가운데, 올해는 중국국제자동차산업협회에서 중국의 우수한 부품기업들로 최초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국제자동차산업협회는 중국 국영회사인 중국국가기계공업회사의 자회사로, 북경모터쇼 및 상해 오토메카니카를 주최하는 등 국제 전시회와 무역 및 투자에 특화된 전시전문회사다.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튜닝, 캠핑카 및 애프터마켓 전반에 걸친 업체들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 및 신청 방법은 공식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를 주최하는 킨텍스는 ‘2015 상해 오토메카니카’ 참가업체도 모집중이다. 2015 상해오토메카니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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