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페라리 캘리포니아T 모델로 선정

  • 입력 2015.06.05 10:1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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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가면'에서 최고의 악역 연기를 선 보이고 있는 카레이서 겸 탤런트 연정훈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페라리의 캘리포니아T 한국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 

캘리포니아T는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페라리가 탄생시킨 단일 모델로는 국내 최대 주문량을 계속 갱신 중인 모델이다. 

자동차와 모터 스포츠 마니아인 연정훈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 ‘페라리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인제 레이스에서 코파 쉘 클래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연정훈은 올해부터 피렐리 AM 클래스로 상향 편입됐으며 지난 5월 24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 시리즈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레이서로서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랙을 나와 공공도로에서 페라리 캘리포니아T를 직접 몰아본 연정훈은 “날카로운 핸들링은 역시 페라리다웠고, 마치 자연흡기 엔진과 같은 즉각적인 반응속도에 놀랐다”고 말했다.

페라리 공식 수입 판매사 FMK 엄진환 전무는 “페라리는 모터 스포츠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실제로 레이싱에 참여하며 모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연정훈이 페라리 브랜드의 역동성을 대변하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돼 한국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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