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가 더 좋다, 포르쉐 911 리크리에이트

  • 입력 2015.06.02 10:55
  • 수정 2015.06.02 10:5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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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클래식이 1970년대 911의 대시보드를 그대로 재현해 주는 리크리에이트(recreate) 상품이 미국에서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리크리에이트는 신형 또는 오래된 911의 대시보드를 개조해 기본 구성과 소재는 물론 촉감과 질감, 색상까지 재현하는 작업이다.

15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용되는 리크리에이트를 위해 포르쉐는 과거 인테리어 사용된 소재들이 햇빛과 온도, 습도 등에 민감해 변질이 쉽다는 점을 감안해 특별한 가공과 테스트로 일반적인 내구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재생된 911의 빈티지 인테리어는 비용이 아깝지 않은 클래식한 분위기로 변신한다. 70년대 스티어링 휠에 페달, 시프트 노브까지 완벽하게 재현되고 대시보드의 오디오 패널과 버튼류들도 이전과 같게 바뀐다. 포르쉐 클래식은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들을 복원하거나 부품들을 재생 해주는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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