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진 카니발, V6 3.3 람다Ⅱ GDI 모델 출시

  • 입력 2015.05.31 09: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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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카니발에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 추가됐다. 기아차는 31일, 기존 7인승에 이어 카니발 9인승에도3.3 람다I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V6 3.3 람다Ⅱ GDI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34.3kg·m, 복합연비 8.3km/ℓ의 제원을 갖고 있다. 카니발 9인승 가솔린은 기존 9인승 디젤 최고트림인 노블레스의 고급 사양을 모두 갖추고 여기에 7인승 리무진 전용 실내사양인 가죽 및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과 도어 센터트림, 1열 스테인리스 도어스커프가 추가 적용됐다.

9인승의 경우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자의 부가세 환급, 개별소비세 면제 등의 편의와 세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9인승 디젤 노블레스 트림 보다 140만원 저렴한 3510만원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3세대 올 뉴 카니발은 올해 4월까지 총 5만 2661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 3월 7인승 리무진이 포함된 2015 카니발 출시 이후 월 평균 50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가솔린 카니발 주요 제원 비교(9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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