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스포츠, 포스 장난 아니다

6단 A/T 탑재로 1등급(15.6 km/ℓ) 연비 실현

  • 입력 2012.01.03 10: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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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코란도스포츠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철학 ‘Robust, Specialty, Premium’의 브랜드 아이텐터티가 반영된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내외관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를 넉넉한 5인승 탑승공간과 실용성이 뛰어난 대용량 적재공간을 확보해 레저 활동에 적합하고 다양한 용도성 및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차량을 국내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로 정의하고 새로운 개념의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 도로 여건을 감안해 개발한 한국형 e-XDi200 Active 엔진 및 6단 자동/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코란도 스포츠는 프레임 타입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1등급(15.6km(M/T))의 경이로운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유로5 배기가스 규제만족으로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사업자의 경우 차량 가격의 10%(약 200만원)를 부가세로 환급 받을 수 있는 경제성을 자랑한다.

3중 구조의 초강성 프레임 바디 및 전자식 4WD 시스템, ESP&ARP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도 확보했다.

 

코란도스포츠는 CX5(2WD) 모델에 3개 트림(ECO, CLUB, PASSION)과 CX7(4WD) 모델에 4개 트림(CLUB, LEISURE, PASSION, VISION)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등 총 7가지의 외장 컬러로 운영돼 레저 활동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LUV로 탁월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용도성, 경제성까지 두루 갖췄다”며 “판매 가격은 CX5(2WD) 모델이 2000만원대~2400만원대, CX7(4WD) 모델은 2400만원대~2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쌍용자동차 전국 대리점에서 실시하며 ‘흑룡의 해 운수 대통 복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코란도스포츠 신차발표회에도 고객 1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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