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제작 '차와 사람' 온라인으로 감상

  • 입력 2015.05.13 09:1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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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남자’를 주제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 진행한 ‘A-무비 프로젝트’의 단편 영화가 오는 5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영된다.

상영될 단편 연화는 김성호, 임오정 감독이 연출한 ‘쉘터’와 민규동, 마조은 감독의 ‘고스트 드라이버’, 변영주, 이경섭 감독의 ‘더 사운드’ 등 총 3편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audimovie.audikoreaevent.co.kr)를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뚜렷한 개성 및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선배 감독 세 사람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를 제작한 프로젝트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팀을 이룬 임오정 감독의 ‘쉘터’는 유명 여배우가 나만의 휴식 공간(쉘터)인 자동차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일어나는 일과 긴장감을 보여준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과 팀을 이룬 마조은 감독은 ‘고스트 드라이버’에서 고시원에서 일하는 남자가 방을 치우다 아우디 차 키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함께 팀을 이룬 이경섭 감독의 ‘더 사운드’에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정인기가 출연해, ‘어둠 속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를 찾는 판타지적인 여정을 그려냈다.

2008년부터 청룡영화제를 후원하며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영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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