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유혹, 신형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 벨로체

  • 입력 2015.04.23 11:1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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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600대 한정판매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22일부터 일반인 관람이 시작된 2015 상하이 모터쇼에 람보르기니는 가야르도 후속작인 우라칸 LP 610-4도 전시했다. 우라칸은 피렐리와 협력해 특별 제작한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에디션 버전으로도 소개됐다.

올해로 중국 진출 10주년이 된 람보르기니는 총 48개 국가에서 130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전년대비 19% 증가한 2530대를 판매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로 평가 받고 있다. 누가 봐도 확실한 람보르기니 슈퍼스포츠카 DNA, 우수한 다이내믹과 정교한 주행감을 완성하기 위한 경량화로 감성적인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무게는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우수한 경량 엔지니어링을 통해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 대비 50kg 감소됐다. 자연 흡기식 V12 엔진의 파워는 750 마력으로 5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이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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