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경기 고양 일산의 킨텍스에서 열린 ‘2015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모터쇼를 찾은 61만5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대학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 제9회 모터쇼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한 아주자동차대학은 완성차업체와 같은 전시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수제 스포츠카를 출품했다.
아울러 모터쇼와 함께 열린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입상차량 전시회에도 초대받아서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최고의 팀상과 KSAE 그랑프리를 수상한 아주자동차대학의 자작자동차를 국민대, 경희대 등 5개 입상팀과 함께 전시하기도 했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대학의 홍보는 물론 모터쇼에 참가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자동차부품업체로부터 산학협력 확대 요청과 졸업예정자에 추천 요청 등 받았다. 국내외 자동차고나련 산업체와 폭넓은 협력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이 이번 서울모터쇼에 전시한 수제스포츠카는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도 초청받아 우리나라의 직업기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성과물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