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더블 포디움 차지

  • 입력 2015.04.20 15: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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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4월 19일(현지시간) F1 2015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에서 5.412km의 서킷 57바퀴(총 308.238km)를 1위(1시간 35분 5초 809)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니코 로즈버그는 마지막 랩에서 전동식 브레이크의 이상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3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 1위(159점)를 달리고 있다. 시즌 4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93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66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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