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트럭 유로6 26종 출시, 가격 평균 4.5% 인상

  • 입력 2015.04.16 09:3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카니아코리아가 유로6 기준에 충족하는 상용차 26종을 출시했다.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은 410마력에서 최대 580마력까지 덤프 10종, 트랙터 7종, 카고 9종을 포함해 총 26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덤프 410마력, 450마력, 490마력 (10종) 그리고 트랙터 410마력, 450마력, 490마력, 580마력 (7종), 카고 10x4*6:450마력, 490마력 / 6x4: 410마력(9종)이다.

스카니아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유로6 엔진을 상용화했으며 이번에 출시된 유로6 상용차 모델들은 리타더가 사용되지 않을 때 동력과 리타더의 연결을 끊어 연료소모를 줄이는 '프리휠링 리타더', 배터리 방전 및 전기 낭비를 방지하는 '배터리 마스터 스위치, 복사된 키로 인한 차량의 도난을 막아주는 '이모빌라이저',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사각지대 카메라'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의 위험을 감지하고 가속 및 제동을 조절하는 ESP 등 다양한 효율적 사양들이 추가됐다.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의 가격은 인상폭을 최소화하여 유로5 트럭보다 평균 4.5% 인상됐다. 부가가치세 포함, 트랙터 1억6600만 - 2억2500만원, 카고 1억8800만-2억5700만원, 덤프 2억1500만-2억 4300만원의 가격대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