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8일 서울 방배동사무소에서 ’Share the Dream Tire’ 전달식을 가지고 연말연시 사회복지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은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과 홍명보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홍명보자선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선경기에서 넥센타이어가 진행한 ‘Share the Dream Tire’를 통해 기증된 타이어를 기증하는 행사다.
‘Share the Dream Tire’는 넥센타이어가 지난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에서 진행한 사회공헌이벤트로 골 득점 시 마다 차량 한대 분의 타이어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총 25골이 나와 넥센타이어는 이에 해당하는 100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복지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홍명보 자선축구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넥센 Share the Dream Tire 이벤트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에게 의미 있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