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개 신차 중 메인 무대에는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오른다. 미래 전략의 큰 축을 담당하는 SVO의 ‘F-TYPE 프로젝트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역시 주목 받는 모델이며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와 ‘XF R-스포츠’까지 총 6종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재규어 브랜드는 XE를 필두로 총 8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XE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변화를 이끌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3.0리터 V6엔진 등 총 4가지 모델로 올 하반기 판매를 시작한다.랜드로버는 올해를 ‘디스커버리의 새 시대’로 명명하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포함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가장 다재 다능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로 대표되는 성능과 효율성의 조화와 미래 디스커버리 패밀리 디자인을 제시하며 내달 초 두 가지 세부모델(SE, HSE Luxury)로 내달 초 국내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한편 재규어 및 랜드로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모터쇼 기간 동안 영상 확인 후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용을 드러내는 다양한 모델로 재규어 F-TYPE R 쿠페, XJ 등 대표 차종,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등 세분화된 새 라인업이 관람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