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내 놓을 아주 고요한 컨티넨탈 컨셉트

  • 입력 2015.03.31 16:0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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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30일(미국 현지시간) 2016년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올 뉴 컨티넨탈 컨셉트를 공개했다. 컨티넨탈 컨셉트는 대형 세단에서 요구되는 정숙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201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컨티넨탈 컨셉트는 진보한 미래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장인 정신과 항공기 일등석에서 영감을 얻은 편안함과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가 됐다..

 
링컨의 미래 디자인 컨셉이 될 세련된 실루엣과 새로운 센터 크롬 그릴은 잘 연마된 링컨의 스타 엠블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관 중 테일 램프는 크롬 기술로 시인성과 식별성이 뛰어난 가시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LED 매트릭스 헤드 램프는 레이저 어시스트 하이빔 램프와 함께 눈부심을 완화해주고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실내는 베네치아 가죽 시트와 도어 패널, 알칸타라 시트 인서트와 암레스트, 새틴 헤드라이너와 양모 울카펫 등 최고급 소재들로 마감을 했다. 계기판 주위에 로즈 골드 트림이 제공하는 포근함과 밝은 크롬 트림으로 좋은 대비 효과를 보여준다.

실내 전체는 은은한 조명으로 몽환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부 분위기를 더욱 돋 보이게 만들어 주고 소프트-골드 LED 라이트로  센터 콘솔과 할로 라이트 오버헤드를 비춘다.

컨티넨탈 컨셉트는 링컨의 3.0-리터 V6 EcoBoost 엔진에 탑재했으며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시스탬과 어댑티드 스티어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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