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 '고객사랑 안전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빈곤소외지역 아동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됐다.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고객사랑 안전캠페인’은 한국타이어 판매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계절별 타이어 안전관리 비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전문점에서 응모권을 수령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경품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부금도 적립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2만1000여 명이 참가해 1200여 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