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다, 재규어 XF 줄 타고 강 건너기 성공

  • 입력 2015.03.25 15: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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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2016 재규어 XF가 24일(현지시간) 런던 비즈니스 구역 중심부에서 극적인 '줄타기'로 강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재규어 XF의 혁신적인 경량화를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영국의 유명 스턴트 맨 짐 다우델(Jim Dowdell)이 직접 운전을 해 240m의 강을 건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007 시리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베테랑 스터트맨인 짐 다우엘은 이날 런던 카나리 워프를 가로지르는 아슬아슬한 줄 위에서 운전을 해 강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올 뉴 재규어 XF는 오는 31일 뉴욕시 플랫 아이언 지구에 퍼블릭 디스플레이 데뷔를 할 예정이며, 4월 2일 뉴욕 오토쇼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내 공간, 그리고 알루미늄-인텐시브 아키텍처로 혁신적인 경량화를 달성한 재규어 XF는 AWD 모델이 265lbs(120kg), RWD 모델이 132lbs(60kg)의 무게를 각각 줄였다.

올 뉴 2016 재규어 XF는 3.0-리터 슈퍼차저 V6 엔진을 탑재, 340hp/332lb. ft. 와 380hp/332lb. ft.을 출력하는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개의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실내는 새로운 재규어 InControl 터치 프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 인치 TFT 계기판이 적용됐고 고급 소재로 마감됐다.또한,재규어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새로운 기술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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