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감성 스포츠카 슈퍼벨로체 북미 데뷔

  • 입력 2015.03.13 12:2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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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최근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14일(현지시간) 2015 아멜리아 아일랜드 콩쿠르 델레강스(2015 Amelia Island Concours d'Elegance)를 통해 북미 데뷔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북미 시장에 진출 예정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 감소된 무게, 개선된 공개 역학 및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모델로  지금까지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로 평가받는다.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 슈퍼스포츠카 DNA, 우수한 다이내믹과 견줄 데 없는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무게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가장 스포츠 중심적이고, 감성적인 람보르기니 양산차 시리즈가 탄생했다.

무게는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우수한 경량 엔지니어링을 통해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 대비 50kg 감소되었다. 자연 흡기식 V12 엔진의 파워는 750 마력으로 5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이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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