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ㆍ렉서스 딜러, 급여 1% 모아 성금

  • 입력 2011.12.25 12:1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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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렉서스 딜러사들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도요타 용산 딜러는 지난 2009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전 직원이 2010년 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서울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원인 혜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8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2000여만원을 적립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 위로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나머지는 지난 20일 혜심원에 전달했다.

도요타ㆍ부산 딜러는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소화영아재활원 봉사활동이 지역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렉서스 대구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렉서스 대구 자선의 밤’ 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 등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도요타 연말 병원자선콘서트와 어린이 교통안전학교 등과 같이 전국 단위로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각 지역별 프로그램은 모두 해당 딜러사가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딜러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열기도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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