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고의 차를 뽑는 '2015 월드 카'의 최종 후보가 확정됐다. 월드카 선정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에서 5개 부문 최종 후보 탑3를 발표했다.
월드카 각 부문 수상 모델은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뉴욕국제오토쇼(NYIA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들은 전 세계 75명의 국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비밀 투표로 정해졌다.
월드 카 최종 후보 탑3
올해의 2015 월드 카= 포드 머스탱,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폭스바겐 파사트
2015 월드 럭셔리 카= BMW i8, 메르세데스-벤츠 S 쿠페, 레인지 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LWB
2015 월드 퍼포먼스 카= BMW M4 쿠페/M3 세단, 재규어 F-TYPE R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2015 월드 그린 카= BMW i8, 메르세데스-벤츠 S 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폭스바겐 골프 GTE
올해의 2015 월드 카 디자인= 시트로엥 C4 칵투스,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볼보 XC90
[제네바=김흥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