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천후 크로스오버 파사트 올트랙

  • 입력 2015.03.04 12:2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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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파사트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락함에 사륜구동의 험로주파 능력,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전천후 크로스오버 신형 파사트 올트랙을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파사트 올트랙의 기초가 되는 왜건형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와는 달리, 파사트 올트랙은 파사트 계열에서 독립적인 SUV 모델로서 육성될 예정이다. 최저 지상고는 파사트 바리안트에 비해 27.5㎜ 높였고, 접근각 및 탈출각 역시 커졌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에 오프로드 주행모드 또한 추가됐으며, 앞뒤 범퍼와 언더가드, 휠아치 등은 올트랙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언더바디 프로텍터와 플라스틱 몰딩까지 갖춰 험로주행도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신형 파사트는 가솔린 2종, 디젤 3종의 총 5개의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되는데, 강력한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TSI)는 150마력, 220마력으로 구성되며 토크가 강력한 터보 디젤엔진(TDI)은 150마력, 190마력, 240마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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