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순수 스포츠카 에센스 슈퍼벨로체

  • 입력 2015.03.03 13:3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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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제네바에서 2일(현지시간) 람보르기니 LP 750-4 슈퍼벨로체를 공개했다.

 
향상된 파워와 에어로 다이내믹, 낮아진 무게 중심, 혁신적인 기술로 이루어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순수한 모델로 슈퍼 스포츠카의 DNA와 역동적이고 정확한 주행 능력을 갖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로 경량화를 달성한 이 새로운 스포츠카는 탄소 섬유를 대거 적용해 5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자연 흡기 V12 엔진으로 750 마력의 출력과 0~100km/h를 2.8초에 주파한다. 최대 속도는 350km/h를 낸다.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의 판매 가격은 32만7190유로(한화 약 4억 244만원)이며 출시는 올해 늦은 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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