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뉴 V60 D5 트윈 엔진 스페셜 에디션 공개

  • 입력 2015.03.03 12:2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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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V60 D5 트윈 엔진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V60 D5 트윈 엔진 스페셜 에디션은 베스트셀링 V60 트윈 엔진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볼보 자동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시 할 예정이다.

트윈 파워 기술은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볼보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V60 D5 트윈 엔진은 2012년 출시된 V60 D6 트윈 엔진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검증된 형태의 11.2 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해 약 50kW와 내연 기관을 통해 120kW를 제공한다.

전기 모터와 디젤 엔진이 동시에 작동해 약 230마력의 출력을 최대 드라이브라인 동력으로 변환한다. V60 D5 트윈 엔진은 완전히 다른 주행 경험을 위해 Pure, Hybrid, Power 운전 모드를 제공한다. 퓨어는 전기 모터로만 작동되며 50km 이상의 주행 범위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는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 구성으로 CO2 배출량을 48 g/km (1.8 l/100km) 달성한다.

 
파워 모드는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230마력과 600Nm 토크를 출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9초에 주파한다. 충전은 가정이나 주차장에서 충전 가능하며 풀 충전은 10A에서 4.5시간, 16A에선 3.5시간, 6A는 7.5시간이 소요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탈 화이트 외관 색상과 19인치 휠 및 광택 블랙 외관 디테일을 제공한다. 내부는 블랙 헤드라이너와 피아노 블랙 트림이 장착되어 있다. V60 D5 스페셜 에디션은 볼보 오션 레이스 버전에서 볼 수 있는 장식용 화이트 스티치와 독특한 블론드 스포츠 시트 커버를 특징으로 한다. 단 500대만 생산될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레귤러 V60 D5 트윈 엔진을 탑재해 올해 늦은 봄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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