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프로보 사장, 현장 목소리 직접 체험...

  • 입력 2011.12.22 16:1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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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지난 21일, 고객 최우선의 가치 실현과 현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고객 상담 센터인 엔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1일 취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품질 최우선, 현장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성과 확보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9개 본부로부터의 현안 보고, 부산 공장과 연구소 방문,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등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계속해 왔다. 또한, 협력업체와 NGO 그룹미팅을 통해 외부 목소리에 가감 없이 귀기울이고  수도권은 물론 경남과 부산 등지에 소재한 30개가 넘는 영업지점을 단기간에 방문하며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차량 구입 상담, 거점 위치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애로사안 접수, A/S 정비 문의 등 고객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엔젤센터 전화 상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엔젤센터에서 운영하는 VOC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의 실제 통화내용을 경청해보며 직접 고객의 입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엔젤센터의 관리를 맡고 있는 VOC 관리팀의 오철호 부장은 “최고경영자와 함께 정성껏 고객의 입장을 경청하고, 다양한 요청 사안을 전사에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밝히고 “임직원들도 기기 하나 하나를 꼼꼼이 점검하고 엔젤 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해주는 진솔한 모습에 매우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CS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자동차업계의 5개 고객센터의 상담 서비스평가 결과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는 100여명의 상담원들이 고객의 구매 및 정비 상담을 비롯한 각종 응급 상황, 애로사안등을 전화 (080-300-3000)를 통해 한번에 해결해드리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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