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국타이어를 빛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제5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 입력 2011.12.22 13:2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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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5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과 비전 달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한국타이어 사내 직원들에게 최고의 어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Performance/상금 2,000만원) 1개 팀, ▲이노베이션(Innovation/상금 각 2,000만원) 2개 팀, ▲챌린지(Challenge/상금 1,000만원) 1인, ▲리더십(Leadership/상금 각 1,500만원) 2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기준에 의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Global OE기획팀 김성환 팀장은 "한 해 동안 창의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팀원들이 모두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동행한 수상자의 배우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동행상’이라는 가족 대상 깜짝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으며, 직원이 직접 참여한 뮤직비디오 상영 및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 동안 회사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창립 70주년을 맞아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에 걸맞게 자율적이고 차별화된 열린 기업 문화를 지향하는 사내 문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 ‘캐주얼 프라이데이’, ‘정시 퇴근 캠페인’ 등의 캠페인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는 물론, 임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월 1회 팀장급 이상의 간부 사원들의 출근하지 않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는 어떠한 규정에도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이날 이뤄진 모든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고나 결과 확인 등의 절차도 진행하지 않는다. 직원들 스스로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며, 자기계발 등을 통한 소중한 가치 창출의 시간으로 활용하라는 의미다.

이처럼 한국타이어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문화 캠페인은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성장에 따른 개개인의 자율과 창의, 그리고 구성원간 소통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사람 중심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내년에도 이러한 ‘새로운 변화’는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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