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美 IIHS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

  • 입력 2015.02.24 09:0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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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쉐보레 트랙스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 ‘만족(Good)’ 판정을 받았으며 부분 정면(Small overlap test) 충돌 평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2015년형 모델로 함께 평가에 오른 뷰익 앙코르도 테스트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얻어 소형 SUV의 안전성을 과시했다. 한국지엠이 개발과 생산을 주도한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과 유럽, 미국의 안전도 평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탁월한 안전성을 거듭 입증받았다.

트랙스는 지난 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평가 프로그램에서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 최고 등급(★★★★★) 획득한데 이어 2013년 국토교통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트랙스는 우물 정(井)자 섀시 프레임, 통합형 바디 프레임 및 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적용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차량 개발 전반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 개발됐다는 것이 한국GM의 설명이다.

또 전복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생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프 구조 강성을 동급 최고로 설계하는 한편,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 어떠한 충돌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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