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최상의 스포츠카와 보트

  • 입력 2015.02.13 12:4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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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한 마이애미 국제보트쇼에서 2016 올 뉴 메르세데스-AMG GT S와 시거렛 레이싱 50 머로더 GT S 콘셉트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AMG와 시거렛 레이싱은 지난 2007년 부터 기술 협업 등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트윈 엔진을 올린 보트 시거렛 레이싱 50 머로더 GT S 콘셉트는 메르세데스-AMG GT S의 특징적인 스타일과 순수혈통 모터 스포츠 기술이 결합됐다.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GT S는 강렬한 디자인과 성능이 결합된 순종 스포츠카다. 또 미드 엔진에 지능형 알루미늄 경량 구조로 매우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개발된 AMG 4.0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503마력에 66.38kg.m의 토크를 출력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3.7초에 주파한다.

시거렛 레이싱 50 머로더 GT S 컨셉트는 솔라빔 엔진 룸에서 머큐리 레이싱 1550 HP V8 엔진으로 구동된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실내는 마린 그레이드 블랙 알칸타라 액센트와 블랙과 솔라빔으로 이뤄졌고 전통적인 시거렛 레이싱 헬름(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이 보트의 판매가격은 120만달러(한화 약 13억 17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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