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트랜디한 '올-뉴 크라이슬러 200'

  • 입력 2015.02.03 10:1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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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가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의 2개 트림이다.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face)’이 될 혁신적인 디자인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처음으로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했고 감성적인 동시에 민첩함을 연상시키는 전면과 쿠페를 보는 듯 감각적이며 부드러운 바디라인을 구현했다.  

또 일반 헤드라이트보다 약 3배 더 밝은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는 올-뉴 200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주는 동시에 시인성을 높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10대 베스트 인테리어=올-뉴 200의 내부는 동급 최초로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E-Shift가 적용되면서 센터 콘솔 디자인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추게 됐다.

다이얼 방식의 로터리 E-Shift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됨으로써 만들어진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패스스루 수납 공간은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 등을 센터 콘솔에 설치된 전원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슬라이딩식 컵홀더를 통해 기존 수납 공간보다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7인치 LED 풀-컬러 EVIC 디스플레이(200C 모델 적용)는 운전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차량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계기반을 감싸고 있는 베젤은 독특한 크라이슬러 블루 컬러로 빛을 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스크린에는 순간 연비,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나침반, 외부 온도, 속도, 시간 등 유용한 정보가 표시된다.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200C 모델 적용)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유용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라디오, 미디어, 핸즈 프리에 적용된 음성명령 시스템은 주행 중 안전 운행을 돕는다. 

 

유럽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올-뉴 200의 차대는 유럽의 스포티한 주행감각과 북미의 도로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의 정확성이 발휘되도록 개발돼 탁월한 핸들링과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유럽식 온로드 성능의 기본이 되는 CUS-와이드(CUS-Wide)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한 크라이슬러의 첫 번째 중형 세단 올-뉴 200은 아름답고 정교한 스타일과 함께 중형 세단의 편안함, 주행감각, 핸들링 등에 대한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올-뉴 200에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는 기어비가 촘촘하게 구성되어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2.4-리터 멀티에어 타이거샤크I-4 엔진은 이전 엔진에 비해 출력은 6%, 토크는 19%나 크게 향상돼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파워를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으로 10.9km/L(고속도로 기준 15.1km/l)이다. 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으며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약 60% 더 향상된 기술로 생산된 강철을 사용해 승차 공간의 안전도와 충돌에 대한 내성을 더욱 높였고,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광범위한 운전자 경고 및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인 60여 가지의 더욱 향상된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200C 모델 적용) 

안전장치로는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에어백, 앞좌석 액티브 헤드 레스트,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시스템(ESC), 전자 제어 전복 방지(ERM), 네 바퀴 안티-락 디스크 브레이크,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뷰 후방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뉴 200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위해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니즈와 교감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올-뉴 200 리미티드 모델은 3180만원, 올-뉴 200C 모델은 37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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