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폭스바겐 애프터 세일즈 어워드` 개최

  • 입력 2011.12.20 14:0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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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2011 폭스바겐 애프터 세일즈 어워즈’를 갖고,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총 80명의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파츠/액세서리 담당자들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공격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최근 확대된 수입차 경쟁 구도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서비스센터 증설과 서비스 전문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니션 레벨테스트'는 고용 노동부 산하 한국 산업 인력 공단의 공식 인증 시험으로 테크니션의 기술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실제 고객들이 차량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양질의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이수 기간과 경력에 따라 3가지 레벨로 나눠 진행되는데, 올해에는 어드밴스드(Advanced) 테크니션 40명,엑스퍼트(Expert)테크니션 7명 마스터(Master) 테크니션 2명 등 총49명의 합격자가 탄생하여 작년대비 더 높은 합격률을기록했다. 현재까지 총 94명이 배출되었다.

올해는 대회를 확대해 고객을 일선에서 접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기량을 평가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인증’ 부문과 부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안하고 적절한 재고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파츠 & 액세서리 인증’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인증'은 차량 접수 및 상담을 책임지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파츠 & 액세서리 인증'에서는 폭스바겐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부품과 액세서리를 제안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평가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을 넘어선 세계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역량 있는 서비스 전문 인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인 결실을 보이기 시작했다." 라며 "고급 인력들의 탄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폭스바겐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가며,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재구매를 희망하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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