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문화공간 `기아 시네마`오픈

  • 입력 2011.12.20 11:3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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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기아차와 함께 최고의 영화 감상을 만끽해 보세요!”

기아차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22일 CGV청담씨네시티 내에 업계 최초의 전용 브랜드관인‘기아 시네마’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시네마’는 디자인 경영을 선도해온 기아차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실내 디자인,다양한 편의시설, 볼거리가 가득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1층 190석, 2층 18석의 넓은 복층 구조를 갖추었고  상영관 전체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장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영관 내.외부에 기아차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자연스레 배치하고, 달리는 자동차를 형상화한 대형 디지털 조형물을 상영관 입구에 설치해 영화관을 찾은 젊은 관객들에게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면 스크린과 함께 좌측, 우측, 천장 등 총 4개의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에게 영화 감상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좌석 위치에 따른 관람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기아 시네마’는 영화 시작 전에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를 최소화하는 대신 ‘쏘울 햄스터 영상’, ‘모닝 네일아트 영상’ 등 기아차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전 좌석과 관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첫째 열에 발 받침과 등받이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시트를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K열 좌석에는 프리미엄 시트와 함께 기아차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등받이 안쪽에 새겨진 좌석 번호를 통해서는 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K5, K7 등이 자연스레 연상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시네마’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영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확대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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