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에코 디젤이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워싱턴 모터쇼에서 그린카 저널이 주관하는 '올해의 2015 그린 SUV(2015 GREEN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
그린 SUV는 다양한 차급 가운데 주목 할 만한 친환경 성과를 거둔 SUV와 크로스오버를 평가해 수상하는 상이다.
2015 그랜드 체로키 에코디젤은 자동차 전문가 및 그린카 저널 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후보로 지명된 5대의 차량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급 최고의 240마력의 출력과 최고 58.2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그랜드 체로키는 24 밸브 듀얼 오버 헤드 캠 3.0리터 에코 디젤 V-6 엔진을 탑재, 낮은 CO2 배출량의 클린 디젤 기술을 제공한다.
또 높은 연비와 함께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8단 변속기로 빠른 가속과 정확한 핸들링으로 럭셔리한 수준의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