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 모델 10개 투입, 공격적 행보 이어갈 듯

  • 입력 2015.01.22 15: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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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올해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22일 서울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 미디어 쇼 케이스에서 "2015년 10개의 신 모델을 출시해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는 6주에 한번 꼴로 신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내 달 판매에 돌입하고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가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지엠은 지속적으로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따라서 2015년은 참 바쁘고 행복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호샤 사장이 밝힌 10개의 신모델은 스파크 등 풀 체인지 모델과 새 파워 트레인을 탑재하거나 부분 변경된 모델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올해 출시될 쉐보레 라인업 가운데 풀 체인지가 기대되는 모델은 경차 스파크다.  호샤 사장은 또 "한국지엠은 글로벌 지엠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곳이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회사 출범 이래 내수시장에서 가장 최고의 판매 실적을 거뒀고 올해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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