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의 새로운 클래스 닛산 '2016 타이탄 XD'

  • 입력 2015.01.14 17:5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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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올 뉴 닛산 타이탄(all-new Nissan TITAN) 풀 사이즈 픽업을 공개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2016 닛산 타이탄 XD는 최고 수준(best-in-class)을 넘어 최고의 새로운 클래스(Best New Class)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타이탄 XD는 0.5 톤 픽업 트럭의 연료 효율성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수월한 견인과 대형 트럭의 운반력을 제공하고 오는 연말 출시 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커민스 5.0L V8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31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7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2016 타이탄 XD는 최첨단 견인 기능과 프레임에 설계된 통합된 구즈넥(gooseneck)으로 인해 1만 2000파운드 이상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또 차량 외부의 체킹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등, 러닝/클리어런스등을 포함한 트레일러 라이트 체크 시스템, 트레일러 가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리어 뷰 모니터를 포함한 편의 기능과 사각 지대 경고 기능(BSW)과 전면 및 후면 음파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석과 후석에는 NASA에서 영감을 받은 무중력 시트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대형 센터 콘솔이 포함됐다. 닛산 타이탄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추후에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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