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혼다, 포물러1 우승 노린 강력한 팀 구성

  • 입력 2014.12.15 15: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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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과 혼다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으로 구성된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케빈 마그누센은 테스트 및 예비 드라이버로 팀에 남을 예정이다.

이들은 모터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맥라렌과 혼다의 글로벌 스포츠 역사를 상징하고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혼다는 1980년대 터보차저 엔진으로 모터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으며 1988년과 1992년 강력한 성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을 거뒀다.

맥라렌-혼다는 8개의 세계 선수권 대회와 44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53개 폴 포지션 등 80개 그랑프리에서 30개나 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다시 한번 모터 스포츠에 도전하는 혼다는 일본 사쿠라에 최첨단 모터스포츠 시설을 마련하고 가장혁신적인 터보차저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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