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의 감각적인 'D컷 스티어링 휠'

  • 입력 2014.12.08 09:2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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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티볼리(Tivoli)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6컬러 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운전자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계기판)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6가지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Full-off) 기능도 제공한다. 동급 최초의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휠’도 소개됐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디컷 스티어링휠은 하단을 수평으로 처리해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티볼리 스티어링휠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이상적인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의 즐거움까지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어링 휠의 외부는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싸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동급 최초로 열선까지 적용돼 겨울철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 쌍용차가 3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는 오는 2015년 1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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